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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원음(原音) 시대] 파르르 손 떨며 바늘 얹는 재미 … 20~30대도 알아챘다
음악의 원형, 원음(原音)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. 가벼운 소리가 득세한 디지털 시대, 즉 CD에서 압축된 mp3로, 심지어 저장할 필요도 없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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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부싸움도 말리는 페르몬 스프레이
인간의 사랑은 사실 화학작용에 의한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. 페르몬 성분은 동물 곤충 등을 막론하고. 서로 사랑에 빠지게 하는 강한 화학 성분 중 하나이다. 동물의 경우 강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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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 직장男, 요즘 술값 아껴 여기에 투자…헉
[그래픽=김영희]회사원 노명철(34)씨는 지난 10일 퇴근 후 한 백화점 남성 전용관에서 평소 눈여겨보던 가을 재킷을 샀다. 노씨는 일주일에 한 번꼴로 백화점을 찾는다. 의류뿐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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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현대차 ‘신고객상담 시스템’ 운영 外
기업 현대차 ‘신고객상담 시스템’ 운영 현대자동차는 16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‘신고객상담 시스템’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.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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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연예인 홈쇼핑 신화' 홍진경 "잘못 만들면…"
지난달 10일 홈쇼핑 GS샵에서 방송된 ‘엄앵란의 꽃게장’은 40분 동안 2000세트가 동났다. 이달 1일 세 번째 방송까지 모두 매진을 기록해 1만2000세트가 팔렸다. 올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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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폰에 승부수 던진 소니 “워크맨 신화 다시 한번”
소니가 20일 일본 도쿄 본사에서 독자 개발한 ‘밸런스드 아마추어(BA)’ 드라이버를 탑재한 커널형 이어폰 ‘XBA-4SL’을 선보였다. 저음과 초저음역대를 강화해 보다 섬세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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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스페셜 - 금요헬스실버] ‘항암 막걸리’ 열광과 진실
한국의 전통주(酒)인 막걸리 열풍이 뜨겁다. “항암물질이 포도주·맥주보다 25배 이상 많다(한국식품연구원 14일 발표)”는 소식이 알려지자 막걸리를 찾는 애주가가 폭발적으로 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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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] 악플 꺼려 게시판 막은 뮤지컬 ‘미션’
[일러스트=강일구] 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한 뮤지컬 ‘미션’. 예매사이트 ‘인터파크’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. VIP석 20만원, R석 15만원 등 기존 대형 뮤지컬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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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tory-1] “호텔 캘리포니아, 우주정거장과 리비아 감옥서도 듣는다”
한국에서 ‘호텔 캘리포니아(Hotel California, 1976년 발표)’는 이글스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. 비틀스의 ‘예스터데이(Yesterday)’, 퀸의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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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하나에 100원 '희망나눔 캠페인'
"댓글 하나에 100원, 불우이웃을 돕습니다." 온라인상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명 '희망 응원 댓글' 을 달면 서울시와 포털업체 네이트가 대신 100원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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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화장품 '스케다', 다양한 라인갖추고 인기몰이
시대는 점점 변하고 초식남, 그루밍족이라는 말이 이제는 낯설지 않게 됐다. 예전에는 여성들만이 자신의 미(美)를 가꾸는 데에 신경을 썼다면, 이제는 남자들도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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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천안·아산] 거봉의 계절
‘2010 입장거봉포도축제’가 27일부터 이틀간 천안시 입장면 입장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. ‘맛, 건강 그리고 향수’란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거봉포도 주산지인 지역주민들의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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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인·칠레 … 생소한 나라 출신 화장품들
폴란드·칠레 화장품이라고? 프랑스나 미국·일본 등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에 익숙한 우리에게 남미나 중동부 유럽 화장품은 다소 생소하다. 달팽이 점액, 불가리안 로즈 오일 등 특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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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용·新지식서 철학까지, 현재의 이슈 발 빠르게 낚아챈다
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설치된 문고용 서가. 단행본 보다 작은 문고본의 진열을 위해 출판사들은 전용 서가를 마련해 대형서점에 비치하 고 있다.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빠르고 가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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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을 기다렸다, 대작 쏟아지는 게임시장
1. 에이지오브코난 (네오위즈게임즈) 2. 테라 (블루홀) 3. 한자마루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올가을에는 국내 게임업계도 기대작이 주렁주렁 열릴 전망이다. 지난해 말 ‘아이온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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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4. 경제
올해 세계 경제는 최악의 한 해였다. 100년 만에 한 번 올까말까 한 경제위기로 금융시장이 주저앉은 데 이어 실물경기도 4분기 들어 꽁꽁 얼어붙기 시작했다. 지난해 우리 경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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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년대초 대학생들이 마시던 양주 ‘캡틴큐’를 아시나요
그이를 아시나요. 그이의 이름은 ‘기타재제주’랍니다. 그이를 아신다면, 그럼 그이가 벌써 18년 전에 사라져 버렸다는 사실을 아시나요. 당신과는 상관없는 일이겠죠. 까마득하게 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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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범의 시네 알코올]“이 싸구려 술, 자꾸 먹게 된단 말야”
그이를 아시나요. 그이의 이름은 ‘기타재제주’랍니다. 그이를 아신다면, 그럼 그이가 벌써 18년 전에 사라져 버렸다는 사실을 아시나요. 당신과는 상관없는 일이겠죠. 까마득하게 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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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‘꽃의 한류’를 꿈꿔라
2006 고양 국제꽃박람회 모습 4월에 접어들면 전국 곳곳에서 ‘꽃 전쟁’이 벌어진다. 꽃이 망울을 터뜨리며 만발하기 시작하는 이때, 각 지방자치단체의 꽃 박람회·축제 경쟁이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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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'히트상품'과 '실패작' 뭐가 다를까?
'아이폰'이 29일(현지시간) 시장의 지대한 관심을 받으며 출시됐다. 지금까지 그 어떤 제품도 출시전부터 '아이폰'처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제품은 없었다. 아이폰은 출시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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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은 바꿔도 향수는 안 바꾸죠
시간이 흐르면 사람들의 취향도 변하기 마련이다. 좋아하던 음식이 싫어지기도 하고, 무조건 싫다던 빨간 원피스가 갑자기 마음에 들기도 한다. 업체들은 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쫓아 그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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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인 향수 감각이 아시아 시장 잣대"
유럽향수협회가 1997년 '최고의 향수'로 선정, 미국향수협회는 98년 '최고의 여성 향수'로, 2000년 프랑스 최우수 남자 향수 디자인상 수상…. 향수 브랜드 롤리타렘피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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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결심 도우미'로 소원성취 하세요
파스꾸알리나 다이어리토토로 다이어리미니 아령금연 파이프 2005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. 지나간 한 해를 접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해야할 때다. 유통업계는 이 즈음에 '새해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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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Story] 2006 소비자는
회사원 김수미(26)씨는 최근 물건을 사는 방법을 바꿨다. 백화점에 가기 전 인터넷 사이트를 클릭하는 것이다. 화장품.의류 등에 대한 다른 소비자의 댓글(인터넷 게시물에 대해 네